오택만 목사 | 유페이퍼 | 5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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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8-23
개인적인 생각에, 표면적인 기독교인은 내면적인 염세주의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. 이 땅에 아무런 희망을 두지 말고 영원한 곳에 소망을 두는 참다운 가치를 추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. 물론 이 땅 가운데서 주님이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할 것입니다. 그러나 보이는 가치들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, 사랑. 기쁨. 평강. 소망. 능력. 진리. 성실 등등... 더 영속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서 무엇보다도 그 모든 가치들의 출처가 되시며 근원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을 굳건케 함으로서 하나님과의 독대함을 최고의, 최선의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!